[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월요인인 29일 충북 지역은 폭염이 이어지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아침 최저 기온은 23~27도, 낮 최고 기온은 32~34도이다.

무더위 속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지역별 최고 기온은 청주 34도, 충주·단양·괴산·진천·옥천·영동 각 33도, 제천·음성·증평·보은 각 32도가 예상된다.

늦은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는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노약자와 어린이는 한낮 외출을 삼가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주 일출 시각은 오전 5시 34분, 일몰 시각은 오후 7시시 3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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