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폴더블폰 광학필름 제조기업 세경하이테크가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2024 K-Display)'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2001년 최초 개최 이후, 24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을 대표해온 국내 유일 디스플레이 전문 국제인증 전시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가 주관해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세경하이테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LCD 및 휴대폰용 TAPE ▲광학필름(Optical Film) ▲디지털 열전사 인쇄(Deco) ▲폴더블용 특수필름 및 글라스틱 백커버 등 기술 및 제품 시연을 통해 세경하이테크의 모바일 산업 내 기술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경하이테크 필름 적용 제품. [사진=세경하이테크] |
세경하이테크 관계자는 "이번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 참가를 통해 당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할 예정"이라며, "독보적 기술력 기반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고객 맞춤형 솔루션 제공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경하이테크는 2006년 설립된 IT용 기능성 필름 제조업체로, IT 디스플레이의 접착 및 보호기능을 하는 광학필름, 고성능 폴딩용 Foldable Film, IT기기의 디자인용으로 적용되는 Deco필름, 글라스틱을 제조하는 회사이다. 특히, 최첨단 핵심 신소재 공법으로 개발된 고성능 폴딩용 Foldable Film은 현재 국내외 출시된 주요 폴더블 폰에 적용되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동사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수율 개선 및 어플리케이션 다변화 대응으로 성장하는 시장 속 독점적인 지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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