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여름 이벤트 채널 '호텔 나이트메어'에 신규 맵 2종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맵은 '오싹! 공동묘지'와 '망령 술래잡기 랜덤'이다. '오싹! 공동묘지'는 공동묘지를 배경으로 한 쿼터뷰 시점의 맵으로, 속도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망령 술래잡기 랜덤'은 기존 술래잡기 맵을 응용해 제작됐으며, 이용자 중 한 명이 '망령 술래'로 선정되는 설정이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벤트 채널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공원에 '나이트'와 '메어' NPC를 추가하고, 이들을 통해 새로운 '악몽 퀘스트'를 선보였다. 퀘스트 보상으로는 '우울', '활기', '소심한 등불' 유령 등 채널 신규 아이템을 제공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한편, '테일즈런너'는 지난 2005년 여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대표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약 19년간 이용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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