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소방청과 한국119청소년단이 주최하는 제12회 한국119청소년단 전국 안전캠프에 참가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에서 45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에는 안전 지식과 정보를 배우고 단체활동을 통한 리더십을 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대전소방본부는 다음달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펼쳐지는 '대전 0시 축제' 참여를 독려하는 이벤트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안전캠프에서 배운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을 스스로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 서주길 바란다"면서 "원도심 일대서 화려하게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에도 참여해 축제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jongwon34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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