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숭실대학교 스파르탄SW교육원은 필리핀 대통령실 고등교육위원회를 초청해 '2024 사업 글로벌 간담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지난 18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글로벌 스탠다드형 SW교육의 장 구축, SW교육체계의 글로벌 확산, '해외로 찾아가는 교육에서 해외에서 찾아오는 교육'으로 대학 교육의 장 확대 등을 논의했다.
또 숭실대 SW중심대학사업 현황과 성과 등이 소개됐다. 필리핀 내 TOPCIT(소프트웨어 역량검정) 도입의 실효성, IITP(정보통신기획평가원) 주관 사업을 통한 글로벌 SW교육 활성화 방안 및 필리핀 적용 방안 등도 논의됐다.
신용태 스파르탄SW교육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SW중심대학 사업의 슬로건 중 하나인 '해외로 찾아가는 교육에서 해외에서 찾아오는 교육'으로 발돋움할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주관하는 SW중심대학 사업에 선정돼 2018년 선정돼 2023년까지 105억원을 지원받았다. 2022년 단계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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