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9월 말까지 노인맞춤돌봄 폭염대비 안전 확인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이용자 1413명으로 폭염주의보 등 기상특보가 발령 시 생활지원사 93명 및 전담사회복지사 6명이 이들에 대한 전화로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충남 금산군은 오는 9월 말까지 노인맞춤돌봄 폭염대비 안전 확인에 나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사진=금산군] 2024.08.01 gyun507@newspim.com |
전화로 확인이 되지 않는 때에는 방문 및 보호자, 이웃 등을 통해 철저한 안전확인을 시행 중이다.
올해 폭염주의보는 총 8회 발령돼 안전확인이 추진됐으며 관련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군은 지난 6월 폭염대비 취약노인 보호대책을 수립하고 취약노인 폭염피해 발생 대비체계 운영, 보호대책 추진상황 모니터링, 냉방용품 등 지원 등에 나서고 있다.
또 취약대상 및 수행인력의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수시로 교육하고 있으며 요보호대상 냉방기 사전점검 진행하고 있다. 응급상황 및 특이사항 발생 시에는 신속 보고 및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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