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1호 사내벤처이자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 '얼티브'가 식물성 아이스크림 '얼티브 모나카'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식물성 아이스크림은 '얼티브 모나카 밤맛'과 '얼티브 모나카 초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사진= 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아이스크림의 식감을 개선하고 우유 크림과 비슷한 풍미를 구현했다. '얼티브 모나카 밤맛'은 저당 제품으로 당 함량은 3g이며, 부드러운 밤 크림과 밤 조각이 들어있다. '얼티브 모나카 초코'는 초코크림·드리즐과 단백질 5.5g을 함유하고 있다.
'얼티브 모나카' 2종은 편의점 GS25에서 출시되고 향후 다른 편의점, CJ더마켓 및 대형마트로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즐겁게 건강관리를 하고자 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계속되며 식물성 아이스크림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위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얼티브'는 2022년 6월 론칭한 브랜드로 CJ제일제당의 사내벤처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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