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01 17:13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뚜기는 올해 상반기 오뚜기몰 매출이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 구매 건수는 40% 늘었다.
'헬시플레저' 열풍에 따라 '가뿐한끼'와 '컵누들' 등의 저열량 제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선물하기' 기능 개편과 '오뚜기프트' 라인업 강화로 상반기 선물하기 이용 건수는 143% 늘었다.
오뚜기몰은 다양한 레시피 콘텐츠와 할인 혜택을 제공해 쇼핑 경험을 개선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비대면 쇼핑의 일상화로 온라인 식품 구매 수요가 늘면서 오뚜기몰의 매출 및 구매 건수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더욱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