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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첫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 실시…확장억제 강화

기사등록 : 2024-08-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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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캠프 험프리스서 3일간 진행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한미 합참 및 주한미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최초의 군사당국간 핵·재래식 통합 도상연습(CNI TTX)인 '아이언 메이스 24'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CNI TTX는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의 워싱턴 선언과 한미 핵협의그룹(NCG) 공동지침 이행 차원에서 시행됐다. 한국 전략사 창설 추진단 등 한미 관계관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유사시 미국 전략적 작전에 한국 재래식 능력 지원을 위한 공동 기획절차를 포함한 확장억제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한미는 동맹의 목표 달성을 위해 CNI TTX를 지속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육군 3공병여단과 주한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공병대대가 경기도 연천군 일대 훈련장에서 연합도하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사진=육군]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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