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경기 포천시와 6일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영유아 정책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의 영유아 통합 지원 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간담회에서는 유보통합 추진 등 정책 변화와 유아 교육·보육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또 교육부와 포천시는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영유아 지원모델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사진=교육부 제공] |
참석자는 김용태 국회의원, 백영현 포천시장, 교육부 관계자, 유치원 관계자, 포천시 영유아 부모 50여명 등 총 100명이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권미경 육아정책연구소 선임 연구위원은 '유보통합과 지역 중심 영유아 지원 모델(안)'이라는 주제로 유보통합 관련 정책을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맞게 추진하기 위한 방향을 설명한다.
토론에서는 김용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유보통합 및 지역 중심의 영유아 교육·보육 체계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이후 교육부와 포천시는 영유아 정책의 미래상에 대해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 영유아 부모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강민규 영유아정책국장은 "영유아 교육·보육 정책의 통합적 발전과 지역 중심 정책 모델에 대한 논의가 현장에서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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