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05 16:03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찜통 더위가 지속되면서 어두운 밤에 해수욕을 즐기는 피서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양경찰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5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여름 극성수기를 맞아 야간에 해수욕을 즐기는 입수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인명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고 구조 활동 또한 제한적인 시야로 인해 대응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에 속초해경은 야간 해수욕을 피하고, 해수욕을 즐길 시 지정된 해수욕장 입욕 시간 준수와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 착용, 음주 후 입수금지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해양경찰관들의 순찰 등 안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우수 서장은 "속초해양경찰서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과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해수욕객들의 자발적인 안전 의식이며, 피서객들의 작은 주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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