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7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 승용차는 비엠더블유(BMW)로 벤츠를 제치고 6380대 팔렸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 4369대였고, 3위는 테슬라(Tesla) 2680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BMW코리아의 뉴 M4 컴페티션 M xDrive 쿠페. [사진=BMW코리아] 2024.08.05 beans@newspim.com |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일 이같이 밝혔다. 4위는 볼보(Volvo) 1411대, 5위는 렉서스(Lexus) 1108대로 나타났다. 6위는 포르쉐(Porsche) 1012대, 7위는 아우디(Audi) 921대, 8위 토요타(Toyota) 846대, 9위 폭스바겐(Volkswagen) 836대, 10위 미니(MINI) 574대였다.
이후는 랜드로버(Land Rover) 408대, 포드(Ford) 356대, 혼다(Honda) 235대, 지프(Jeep) 224대, 링컨(Lincoln) 144대, 쉐보레(Chevrolet) 113대, 푸조(Peugeot) 92대, 캐딜락(Cadillac) 73대, 람보르기니(Lamborghini) 53대, 폴스타(Polestar) 39대, 벤틀리(Bentley) 35대, 지엠씨(GMC) 32대, 마세라티(Maserati) 21대, 롤스로이스(Rolls-Royce) 15대 순이었다.
7월 수입 승용차는 2만1977대 신규 등록돼 6월 2만5300대보다 13.1% 감소했으며, 지난해 같은기간 2만1138대보다 4.0% 증가한 2만1977대로 집계됐다. 수입승용차는 1~7월까지 누적 14만7629대 팔려 전년 같은 기간 15만1827대보다 2.8% 감소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518대(47.9%), 가솔린 5354대(24.4%), 전기 4586대(20.9%), 플러그인하이브리드 870대(4.0%), 디젤 649대(3.0%) 순으로 팔렸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차는 테슬라 Model Y로 1623대 팔렸으며, 2위는 테슬라 Model 3로 1055대, 3위는 비엠더블유 520로 1041대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7월 수입 승용차는 2만1977대 신규 등록돼 6월 2만5300대보다 13.1% 감소했으며, 전년 같은 기간 2만1138대보다는 4.0% 증가했다. 이와 함께 1~7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4만7629대로 전년 같은 기간 15만1827대보다 2.8%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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