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은 오는 11일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로봇 청소기 브랜드 '로보락'의 신제품 'S8맥스 울트라(Max Ultra)'를 TV, 모바일, 라방에서 동시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이를 통해 '멀티채널'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TV, 모바일,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에서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는 '원 소싱 멀티채널(OSMC)' 방식을 통해 탈TV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성공사례로는 유튜버 '쯔양'과 함께한 '함박 스테이크' 동시 판매가 있으며, 최근에는 미국 소형가전 브랜드 '샤크닌자' 무선 청소기 역시 큰 성과를 거뒀다.
롯데홈쇼핑은 국내 시장 점유율 1위 로봇 청소기 브랜드 '로보락'의 신제품을 TV, 모바일에서 동시 판매하며 '멀티채널' 전략을 가속화한다.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이번에 판매되는 '로보락 S8맥스 울트라'는 진공 및 물걸레 청소 기능과 모서리 공간 청소가 가능한 엣지 클리닝 기능을 탑재했다. 11일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앱할인쿠폰과 전용 클리너를 증정하며, 리뷰 작성 시 액세서리 8종을 추가 제공한다.
김유택 롯데홈쇼핑 가전리빙부문장은 "앞으로도 멀티채널을 통해 고객 수요가 높은 차별화 상품을 선보이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