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6일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지원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동대전장애인성폭력상담소·대전장애인권익옹호기관 등 대덕구 민·관 기관 담당자 10명이 참석했다.
대전 대덕구는 6일 '제3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4.08.06 jongwon3454@newspim.com |
회의에서는 위기 장애인 가구▲정신건강 문제 ▲가족관계 개선 ▲주거환경 개선 ▲고용 문제 해결 등 대상 가구가 당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장애인 가구가 겪고 있는 복합적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각각에 맞는 맞춤형 지원 방안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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