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지난해 11월 출간되어 큰 사랑을 받았던 '주택청약의 모든 것'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2023년 2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맞춰 쓴 이 책은 주택청약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내용을 담았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주택청약의 모든 것' 표지. [사진 = 한빛비즈 제공] 2024.08.07 oks34@newspim.com |
청약업무를 수행하는 한국부동산원이 직접 쓴 책이어서 당첨 전략의 교과서라 불릴 만하다. 무수히 많은 청약 관련 책들이 시중에 있지만 청약 유형을 제대로 이해하고, 가점 항목을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부적격 당첨자로 전락할 수 있다. 이 책은 정확한 청약 정보를 제공하여 당첨 확률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개정판에는 '1939 청년 특별공급' 신설 사항과 공공주택의 새로운 청약 유형인 일반형, 선택형, 나눔형에 대한 세부 정보를 자세히 설명한다. 또한 확대된 추첨제도로 인해 무주택자는 물론 유주택자도 새 아파트를 마련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최신 소득 및 자산 기준도 꼼꼼히 업데이트되어 있어 새 아파트를 합리적으로 마련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해준다.
한국부동산원은 1969년 설립 이래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 소비자 권익보호에 힘써왔다. 2020년 2월에는 '청약홈(www.applyhome.co.kr)'을 오픈하여, 보다 믿음 가는 청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빛비즈. 1,8000원. oks3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