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07 09:37
[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전지역에서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릉은 19일째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다.
7일 기상청은 강원내륙과 강원북부산지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동해안, 평창평지, 강원중남부산지, 태백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며 당분간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오르겠다고 밝혔다.
또 강원 전지역에 폭염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보건, 산업, 농업 등의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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