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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쓰리아이, 공모가 밴드 상단 1만55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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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공모 금액은 217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60억 원 수준
오는 21일 코스닥 상장 예정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국내 유일 XR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 기업 케이쓰리아이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2500원~1만5500원) 상단인 1만550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8월 5일까지 5거래일간 진행한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798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239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217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160억 원 수준이다.

상장을 주관한 하나증권 관계자는 "이번 IR 기간에 만난 다수의 기관 투자자분들에게 타 기술특례상장 기업과 다르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과 이에 따른 향후 성장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수요예측 마지막날 5일 오후 4시까지만해도 2000여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었고, 가격도 공모가 희망밴드보다 20%~30% 높은 구간에 대다수 베팅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케이쓰리아이 로고. [사진=케이쓰리아이]

이어 "수요예측 마지막날 국내외 증시 상황의 급락 전까지 다수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았던 점과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신청물량이 대다수인 점 등을 고려해 공모가를 확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케이쓰리아이는 이번 상장을 통해 현재의 XR 미들웨어를 기반으로 하는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구축 사업부문과는 별도로, 콘텐츠 재판매를 통한 수익창출과 말레이시아 등 국외 지역에서 미디어아트 전시관, 체험형 영상콘텐츠 전시관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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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XR Meta City Platform'의 배포를 통해서 실세계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AR 길안내 서비스, AR SNS, XR 기술 기반의 광고와 게임, 아바타 서비스 등 수익 지향형 특화 서비스를 개발해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영 케이쓰리아이 대표이사는 "케이쓰리아이의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많은 투자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 글로벌 XR메타버스 토탈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쓰리아이는 오는 8일~9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거쳐,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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