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 자회사 전기아이피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에 신규 지역 '독요현'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독요현'은 네르족의 침략으로 폐허가 된 독요족의 마을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독요현을 되찾기 위해 투쟁하는 독요족의 이야기가 새롭게 전개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곤륜세트 무기 3종('곤륜복마천신검', '곤륜복마천신궁', '곤륜복마천신도')도 추가됐다. 이 무기들은 독요현 필드 보스 '네르독요총감 호크마'를 처치해 얻을 수 있으며, 기존 곤륜세트 방어구, 장신구와 함께 착용 시 공격력 증가나 치명타 발동 등의 세트 효과가 적용된다.
[사진=위메이드] |
또한, 최대 체력의 20% 이상 피해를 감소시켜주는 신규 수호석 '현천수호강석'이 도입됐다. 이 수호석은 '현천마석'을 통해 제작할 수 있으며, '현천마석'은 독요광산의 특정 몬스터를 처치하거나 독요족 광부 노예를 구출해 획득할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미르의 전설2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모험과 도전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로 게임의 재미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독요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르의 전설2'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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