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 동안 전기차를 구매하는 국내 고객에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와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2025년 8월까지 1년 동안 전기차를 구매하는 국내 고객에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하와이 호텔 숙박권을 제공한다. [사진=현대자동차]2024.08.08 dedanhi@newspim.com |
현대차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 N, 아이오닉 6, 코나 일렉트릭 등의 전기차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HGV 멤버십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들으면 힐튼 계열 하와이 호텔 3박 4일 숙박권을 제공한다.
숙박 가능한 호텔로는 힐튼 가든 인 와이키키 비치,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알라나 와이키키 비치, 힐튼 와이키키 비치, 더 모던 호놀룰루 힐튼 베케이션스 클럽, 오션 타워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클럽이 있다.
현대차와 HGV는 지난달 초 글로벌 고객 대상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하와이 현지에서도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내수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더 많은 글로벌 고객에게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HGV는 전 세계 약 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키나와, 하와이, 미국 등 전 세계 대표 휴양지에서 약 200여 곳의 타임쉐어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내수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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