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그라비티가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22주년을 기념해 대만의 인기 IP '시바세이즈'와 협업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되며, 베이스 레벨 100 이상의 플레이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협업 스토리는 슈발츠발드 공화국의 전원도시 휘겔에 시바세이즈 캐릭터들이 등장해 마을 관광을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벤트 기간 동안 플레이어들은 시바세이즈의 캐릭터 페이차이, 아지, 타이즈, 루커를 휘겔 곳곳에서 NPC로 만날 수 있다. 또한 '페이차이의 미식 생활', '아지와 아르바이트' 등 캐릭터들의 특징을 반영한 일일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으며, 퀘스트 보상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사진=그라비티] |
그라비티는 시바세이즈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협업 의상과 패키지도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시바세이즈는 시바견을 비롯한 웰시코기, 고양이 캐릭터로 구성된 대만의 인기 IP로, MD 사업부터 브랜드 앰배서더, 행사 마스코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이번 협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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