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모바일 낚시 게임 '낚시의 신'에 새로운 길드전 콘텐츠인 '대어전'을 도입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대어전'은 길드원들이 1시간 동안 잡은 물고기 크기를 합산해 승부를 겨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낚시터별로 어종이 다르며, 각 어종마다 길드원이 잡은 가장 큰 물고기 세 마리의 크기를 합산한다.
길드전 보상 체계도 개편됐다. 4주 간의 길드전 후 트로피 점수와 승리 횟수를 기준으로 상위 10개 길드에 게임 내 재화인 산호, 각인 가루, 액세서리 부스터 등을 지급한다.
[사진=컴투스] |
컴투스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출석 이벤트를 통해 무지개 진주, 7등급 진화 보장 티켓 등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한다. '대어전' 참여 미션 이벤트에서는 대상 어종 낚시 성공 횟수에 따라 부스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 밖에도 길드 경험치 2배 이벤트, 장비 진화 미션 이벤트 등을 오는 28일 자정까지 진행한다.
한편, 지난 2014년 출시된 '낚시의 신'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3D 리얼 낚시 게임으로, 간단한 조작을 통한 짜릿한 손맛으로 글로벌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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