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랜드이노플은 밀알복지재단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랜드이노플은 IT 기술력을 활용해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지난 7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이노플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랜드이노플 김지원 대표와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랜드이노플은 밀알복지재단의 굿윌스토어 관리 최적화를 위한 IT 시스템을 설계하는 등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7일 서울 금천구 이랜드이노플 본사 18층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에는 양기관의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왼쪽부터)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 이랜드이노플 김지원 대표. [사진=이랜드 제공] |
이랜드이노플 김지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이랜드이노플의 IT 기술 지원이 밀알복지재단의 디지털 역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기관은 정기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디지털 전환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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