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이근춘 기자 = 부산 대표 복합 문화 예술 공간 KT&G 상상마당 부산이 지역 대표 음악 축제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부산국제록페스티벌 포스터 [사진=KT&G 상상마당 부산] 2024.08.13 |
KT&G 상상마당 부산은 오는 10월 열리는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부대 프로그램인 로드 투 부락, 루키즈 온 더 부락을 8월 17~18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로드 투 부락'은 2024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사전행사로, 아티스트의 공연 기회를 넓히고, 관람객들이 축제 분위기를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첫 행사가 지난 5월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열린 후, 바통을 이어받아 17일 오후 3시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개최되며 아티스트 밴드기린, 앤드오어, creespy, 정우가 출연한다.
밴드기린은 KT&G 상상마당 부산의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상상 라이브 연습실'의 최종 우승을 차지하여 우승 혜택으로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됐다.
'루키즈 온더 부락'은 신진 아티스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경연 대회로, 총상금 900만 원과 해외 페스티벌 출연 기회가 주어지며 18일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에서 2차 심사를 위한 경연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KT&G 상상마당 부산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와 문화예술 발전 및 부산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문화 예술 축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대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공연 장비 및 운용 인력을 지원하고 행사 내용의 촬영 및 아카이빙, 시설 내 페스티벌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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