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맥도날드는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를 재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도 함께 출시한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지난해 7월 맥도날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 메뉴다. 첫 출시 일주일 만에 50만 개 판매를 돌파하며, 같은 해 9월 재출시하고 280만 개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미지= 한국맥도날드]

새롭게 출시되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치킨 버거'는 바삭한 닭가슴살 패티와 진도 대파의 풍미가 어우러진 메뉴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머핀'은 아침에도 한국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로, 부드러운 대파 크림 크로켓과 담백한 맥머핀, 신선한 토마토가 더해졌다.

맥도날드는 8월 15일부터 4일간 상암 MBC 앞 문화광장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맥도날드 진도 '파'스티벌'을 운영한다.

팝업스토어는 진도 대파밭을 서울에 옮겨 놓은 듯한 콘셉트로 꾸며지며 다양한 포토존, 게임존, 그리고 대파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새로워진 신메뉴와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며, "'한국의 맛' 프로젝트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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