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 강진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맥축제에서 무료 캠핑장이 운영된다.
1만원의 입장료로 맥주 무제한과 화려한 공연, 무료 캠핑까지 누릴 수 있다.
제1회 강진하맥축제. [사진=뉴스핌 DB] 2024.08.14 |
무료 캠핑장은 음주 후 귀가가 어려운 관광객을 위해 마련되며, 1박당 30팀, 총 9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16일 오전 10시부터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캠핑존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텐트, 테이블, 캠핑의자 등 캠핑 장비도 무상 제공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및 취사는 금지된다.
축제 기간 동안 45인승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셔틀버스는 강진터미널과 강진군청을 경유해 축제장으로 운행한다.
축제는 QWER, 노라조, 에일리, 뉴진스, 윤도현밴드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공연과 유명 DJ, 댄스팀의 무대로 채워진다. 한 여름밤, 맥주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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