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2일까지 '슈퍼 포도 페스타'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마트, 에브리데이, 트레이더스 3개 사업부는 통합 매입을 통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700톤의 포도를 준비했다. 한국농업관측센터는 올해 포도 생육이 양호하다고 발표해 이번 페스타는 포도를 저렴하게 구매할 적기다.
이마트 왕십리점 포도매대 [사진=이마트] |
이마트는 샤인머스캣 1.5kg 상품을 행사 카드 결제 시 정상가 2만5500원에서 30% 할인된 1만7850원에 제공하며 삼성카드 결제 시 1만6850원에 구입 가능하다. 샤인머스캣 대부분은 경북 김천, 경산 등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하우스 재배 물량이다.
또 캠벨포도 1.5kg과 거봉 1.4kg 상품도 30% 할인을 적용해 각각 1만5750원과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에브리데이는 같은 기간 슈퍼 포도 페스타에 동참하며, 샤인머스캣 1.5kg, 캠벨포도 1.5kg, 거봉 1.4kg을 각 1만6980원에 제공한다. 소용량 '한입 알알이 샤인머스캣 600g/팩'은 7980원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는 샤인머스캣 상품을 오는 18일까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하며, 인기 수입포도 미국산 스윗사파이어 1.36kg을 삼성카드 결제 시 4000원 할인한다.
김효진 이마트 포도 바이어는 "여름 포도가 인기 있는 시기라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저렴하게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