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 재유행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영광우체국 앞과 터미널 부근에서 병·의원, 교육지원청, 감염취약시설,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예방 캠페인. [사진=영광군] 2024.08.14 ej7648@newspim.com |
캠페인은 코로나19와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및 실천을 장려하며 군민의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 예절 등이 강조됐다.
영광군은 7월 말부터 코로나19 양성자와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또한 코로나19 치료제의 안정적 공급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활동을 자제해 달라"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