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4일 '2024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를 열고 45개 중점관리 대상사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란 정책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요 정책의 참여자 실명과 추진과정 등 관련 자료를 공개하는 제도다.
대전시교육청 '2024년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08.16 nn0416@newspim.com |
대전교육청의 주요 선정사업은 '교육발전특구 운영' 등 국정과제 19개 사업,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등 제11대 교육감 공약 18개 사업, '2022 개정교육과정 운영' 등 주요 업무 8개 사업으로 총 45개 사업이다.
확정된 사업은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정보공개-정책실명제를 통해 사업내역서를 8월 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도 시민들이 관심 있는 사업은 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국민정책실명제 배너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상시 신청할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앞으로도 정책실명제 운영을 통해 교육정책 추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강화해 더욱 더 신뢰받는 대전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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