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알리익스프레스는 올 연말까지 '케이베뉴(K-Venue)' 입점사의 수수료 면제 정책을 지속한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베뉴는 가전, 식음료, 생필품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는 인기 채널로, 지난해 10월 론칭 이후 수수료 면제 정책이 도입돼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연장은 세 번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알리익스프레스 케이베뉴 [사진=알리익스프레스] |
또 알리익스프레스는 고객이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 정산 조건이 충족될 경우 매월 1일과 15일에 정산을 완료하며, 영업일 기준 2일 이내 판매 대금을 입금하고 있다.
레이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수수료 면제 정책은 판매자들에게 비용 절감, 매출 확보, 판로 확장에 큰 도움이 된다"며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국내 산업과 상생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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