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8회 소프트웨어 교육 페스티벌 'SEF(Software Edu Fest) 2024'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강연과 오프라인 체험형 팝업 행사로 나눠 열린다. 온라인 강연은 다음 달 7일 생성형 AI, 인공지능 윤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김용범 네이버 서치US 기술 총괄, 한빛미디어 박태웅 의장, 에누마 이수인 대표 등 AI·SW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한다.
강의는 네이버 TV와 유튜브의 커넥트재단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오는 9월 6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네이버 커넥트재단] |
오프라인 팝업 행사는 다음 달 6일부터 7일까지 서울 성수역 한서빌딩에서 열린다. '노트북 속 세상'이라는 콘셉트로 쥬니버스쿨, 엔트리, 부스트캠프 등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SW·AI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조규찬 네이버 커넥트재단 이사장은 "AI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IT 기술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이 즐겁게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미래 기술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SEF를 주최해 현재까지 누적 13만 명이 참여했다. 재단은 또 초·중학교 교과서에 채택된 소프트웨어 교육 플랫폼 '엔트리', 53만 명이 수강한 실무 소프트웨어 학습 강의 '부스트코스' 등을 운영하며 소프트웨어 교육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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