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21 09:34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 농심테마파크(증평읍 사곡리)에 가을을 알리는 황화코스모스가 개화를 시작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7월 정식된 노란색과 주황색의 황화코스모스가 황금빛 물결을 이루며 다가오는 가을을 예고하고 있다.
농심테마파크는 수세미, 여주, 하늘마, 단호박으로 꾸며진 허브랜드 터널을 통해 보는 재미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황화코스모스가 만드는 황금빛 물결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곳곳에 설치했다"며 "이 곳을 찾으면 기념사진을 꼭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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