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
주요뉴스 사회

이주호 부총리, 학부모와 AI디지털교과서 도입 논의

기사등록 : 2024-08-21 09:49

※ 뉴스 공유하기

URL 복사완료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1일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주제로 학부모 12명과 '제41회 함께 차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차담회에서는 '선도학교'와 '함께학교 학부모지원단' 소속 학부모 총 12명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일 오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교육·인재 전략위원회 워크숍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8.02 choipix16@newspim.com

이날 이 부총리는 학부모들에게 교육부의 수업 혁신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AI 디지털교과서 도입과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또 정부가 학부모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논의한다.

학부모 이해를 돕기 위해 AI 디지털교과서 시제품을 활용한 수업 시연도 진행된다.

이 부총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창의성·인성·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길러내고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변화하는 교실과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와 우려를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chogiza@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저작권자©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