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등록 : 2024-08-21 10:41
[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의 한 지식산업센터 내 전동 킥보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나 120여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30분쯤 전동 킥보드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88명과 소방장비 35대를 동원해 오후 5시2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해당 지식산업센터는 지하 6층~지상 29층짜리 규모의 건물이다.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123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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