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경북행정통합 위한 정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관계기관 회의가 열렸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행정통합 관렴 관계기관 회의를 갖고 '대구-경북 통합' 관련 주요 사항을 논의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남호성 지방시대위원회 지방분권국장,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22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텅합 위한 절충안을 모색하고 있다.[사진=경북도] 2024.08.22 nulcheon@newspim.com |
특히 이들 4개 기관은 대구시와 경북도가 통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청사 소재지 등 일부 이견이 있는 상황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절충안을 계속 모색키로 했다.
행안부와 지방시대위는 이날 대구시와 경북도가 합의안을 마련해 정부로 건의해야만 정부 차원의 검토가 이루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히 합의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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