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LF 던스트(Dunst)가 2024 가을 컬렉션 'Real Life'를 론칭하며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컬렉션은 클래식과 실용성을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일상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던스트는 지난 4월 중국 상해에 법인을 설립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 이번 가을 시즌부터 중국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중국 인기 배우와의 앰버서더 계약을 통해 마케팅 활동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던스트 2024 가을 컬렉션. [사진=LF 제공] |
해외 바이어와의 파트너십도 확대하고 있다. 던스트는 세계 10대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과 영국 '엔드 클로딩', 카자흐스탄 '삭스 알마티' 등의 신규 파트너를 확보했으며, 프랑스 '쁘렝땅'과 이탈리아 '리나센테' 등 유명 백화점에서도 팝업스토어 오픈을 논의 중이다.
던스트는 앞으로도 글로벌 확장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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