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원 동해시 북동쪽 해역 60km 해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인근 지역에 소재한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 등은 지진으로 인한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수원은 "25일 오후 11시 28분 발생한 강원 동해시 북동쪽 60km 해역 규모 3.0 지진과 관련해 전국의 가동 원전은 지진으로 인한 영향 없이 모두 안전운전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5일 오후 11시23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60km 해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2024.08.26 nulcheon@newspim.com |
앞서 25일 오후 11시23분쯤 강원 동해시 북동쪽 60km 해역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계기 최대진도는 강원 'Ⅱ', 경북과 대구 등 전국은 'Ⅰ'규모로 관측됐다.
계기진도 'Ⅱ' 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며, '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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