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이 26일 계룡대 전시지휘소(U-3)를 방문해 2024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 상황을 점검하고, 전쟁지속지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전쟁지속지원 상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 전쟁의 전훈 분석에서 보듯이 전쟁의 승리는 지속지원에 의해 결정된다"며 "군과 정부의 전쟁지속 지원 노력을 통합하고 적시적인 지속지원 방안을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연습 간 U-3에 합참 전쟁지속상황실을 운용한 것은 전시지휘소의 생존성을 높이고, 전쟁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는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격려했다.
김 의장의 이번 U-3 현장지도는 각 군의 지원능력을 통합하는 합참 전쟁지속상황실의 역할을 제고하고, 전시 현실적인 군사지휘본부 운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합참은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명수 합참의장(가운데 왼쪽)이 지난 4월 23일 특전사 예하 707특수임무단을 방문해 대테러작전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4.04.23 parksj@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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