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26일 VTC 온라인과 함께 개최하는 'CFS 썸머 챔피언십 2024'가 지난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BEYOND THE STORY' 슬로건으로 다음달 1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올 상반기 5개 권역별 정규 리그 상위 10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 첫날, 개막전에서는 베트남의 울프 엠파이어가 터키의 LCK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2경기에서는 브라질의 바스코 이스포츠가 중국의 에볼루션 파워 게이밍을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
3경기는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우승팀인 중국의 바이샤 게이밍이 필리핀의 퍼시픽 막타를 2대 0으로 제압했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중국의 청두 올 게이머스가 베트남의 랭킹 이스포츠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대회는 오는 29일까지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며, 상위 4팀은 하노이 테이호 체육관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경기는 영어, 중국어, 포르투갈어, 타갈로그어, 베트남어 등 5개 언어로 온라인 중계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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