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의 첫 번째 업데이트를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지혜' 속성의 서포터 영웅 '색욕의 죄 고서'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아군에게 다양한 효과를 부여해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필살기 '리라이트 라이트'와 특수스킬 '라이트 애로'를 통해 적에게 피해를 주고 아군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애니메이션 2기 2화까지의 스토리가 업데이트되었으며, 스테이지는 2600단계까지 확장됐다. 길드 콘텐츠인 '기사단'에는 레벨, 출석 보상, 랭킹 시스템이 추가되었고, 일반 이용자들도 채팅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호크의 대변신' 이벤트에서는 랭킹 경쟁을 통해 '레전드 영웅 소환권' 등의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바냐 마을 축제' 이벤트에서는 영웅 인형 조합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지난 13일 174개국에 출시된 모바일 게임으로,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바탕으로 개발됐다. 원터치 드로우 방식의 간편한 게임성과 다채로운 콘텐츠가 특징이다.
자세한 정보는 게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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