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오종원 기자 = 행복도시 세종오송로-행복대로 임시 삼거리 구간이 31일 전면 통제된다.
27일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교차로 입체화 공사를 위해 오는 31일 오전 5시부터 19시까지 15분 간격으로 교통통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는 교차로 입체화 공사를 위해 오는 31일 오전 5시부터 19시까지 15분 간격으로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자료=행복청] 2024.08.27 jongwon3454@newspim.com |
이번 공사는 들목교 및 6생활권 외곽순환도로 건설공사에 따라 임시로 조성된 세종오송로-행복대로 삼거리를 입체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해당 삼거리는 15분 차단, 15분 통행이 교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오송역 통행을 위한 시간이 차량과 BRT 공통으로 2배 이상 소요될 수 있다. 원활한 통행을 위해서는 1번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행복청과 LH는 "31일 오송-세종 간 통행하는 시민들은 세종오송로가 아닌 다른 길로 우회하거나 출발시간을 조정해주시기 바란다"며 "장기적으로 세종오송로-행복대로 삼거리가 입체화되면 신호 없이 통행할 수 있어 교통정체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더 편리한 교통체계를 위해 불가피한 통제이므로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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