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는 2개 이상의 AI 가전으로 구성된 AI 패키지 제품 고객을 분석한 결과, 20대~30대 고객 비율이 50%를 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가사 시간을 줄이려는 욕구와 신혼부부, 1인 가구의 다품목 구매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비스포크 AI 콤보'와 '비스포크 AI 스팀' 제품을 결합해 구입하는 고객이 많고, 여름철에는 AI 무풍 에어컨과 결합 구매하는 비중도 급증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AI 가전' 패키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
삼성전자는 전국 96개 지점의 삼성스토어에서 'AI 라운지'를 운영해 QR코드를 통해 쉽게 AI 가전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또 '삼성전자 AI 세일 페스타'를 내달 8일까지 연장하며, 2일 새로운 '쇼킹 프라이스' 8개 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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