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국민카드는 대표 상품인 'KB국민 위시(WE:SH) 카드'를 출시 1년 8개월 만에 100만장을 발급했다고 29일 밝혔다.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고객별 소비 목적에 맞춰 세분화한 상품서비스를 제공한다. ▲나의 행복을 위한 '마이(My) 위시'카드 ▲함께하는 우리를 위한 '아워(Our) 위시'카드 ▲모두를 위한 혜택을 담은 '위시 올(All)' 카드 ▲모임 특화형 상품인 '위시 투게더'카드 ▲해외결제에 특화 '위시 트래블' ▲KB Pay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시 데일리'카드 등 6종이 있다.

위시 카드 발급 연령별로 보면 20대가 24.3%로 가장 많았다. 30대가 17.9%로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 고객이 54%다.

카드 종류별로 보면 마이 위시카드는 2030세대 발급 비중이 65.6%다. 위시 올 카드 2030세대 발급 비중은 43.8%다. 아워 위시 카드는 5060세대 비중이 58.7%다. 위시 투게더 카드는 20대 비중이 72.5%다.

KB국민 위시 카드는 지난 3월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에는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 '레드닷 어워드 2024 (Red Dot Award 2024)'에서 브랜드 앤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

KB국민카드는 위시 카드 100만장 돌파를 기념해 시그니엘 서울 스위트룸 숙박권, 세라젬 등 경품 증정과 위시 카드 이용 시 받을 수 있는 캐시백, 포인트리 적립 등 이벤트도 열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위시 카드의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디자인과 고객만족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이 흥행의 이유로 보인다"며 "위시 카드 100만장 돌파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KB국민카드] 2024.08.29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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