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CSR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KGM 자동차 생산 과정을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됐다.

KGM에 따르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평택새빛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인솔 교사 등 150여 명을 초청해 동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궁금한 내용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 평택공장을 찾은 초등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GM]

특히 이날 학생들은 최근에 출시된 액티언이 생산되는 차체 및 조립 1라인을 견학하며 KGM의 자동차 생산 과정에 대해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였다.

한 학생은 "자동차가 만들어지는 생산 라인을 직접 둘러보며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무척이나 즐거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KGM 관계자는 "KGM은 기업시민으로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GM은 지난 2012년부터 노경(노동조합과 경영진)이 함께 설립한 한마음 장학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학생 350여 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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