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매년 경진대회를 통해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이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파주시가 '민원행정 서비스 2·5·7제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파주시] 2024.08.29 atbodo@newspim.com |
2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경진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파주시 등 8개 시군과 10개 공공기관이 참여해 사전 온라인 여론조사와 공개 경연 방식의 현장심사 합산으로 수상단체가 최종 결정됐다.
파주시는 민원행정 서비스 2·5·7제도(인허가 접수 및 협의 요청 2일 이내, 협의의견 회신 5일 이내, 1차 결과 통보 7일 이내) 운영으로 복합인허가 처리 기간을 2배 이상 대폭 단축해 인허가 업무 처리 절차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혁신을 통한 인허가 단축은 빠르고 간편해진 행정처리로 투자 심리와 수요를 촉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전국의 우수사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은 공직자들이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혁신행정을 추진해 온 결과"라며 "적극 행정을 추진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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