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조태열 외교부장관과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이 30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시 보문관광단지 국제회의복합지구를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시설에 대한 현장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조 장관을 바롯 현지실사단은 주낙영 경주시장의 안내를 받으며 주회의장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더케이호텔, 힐튼경주, 소노벨 경주 등 주요 숙박시설을 점검하고, 오‧만찬장과 문화행사 개최지인 황룡원, 불국사, 경주박물관 등을 둘러봤다. 또 경북 경주 APEC 준비지원단의 준비상황 보고 후 원활한 2025 APEC 정상회의 추진을 위한 향후 추진일정을 논의했다. 이번 현지 실사는 지난 8월 초 정부합동실사단 방문 이후 외교부는 두 번째 현장 실사이다.[사진=경북도] 202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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