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광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광주를 이롭게! 내☆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 아래, 광주기업 78개를 포함한 전국 최대 규모의 121개 부스가 운영된다.
광주사회적경제박람회 포스터. [사진=광주시] 2024.09.02 ej7648@newspim.com |
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추석선물 특별판매전, 학술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시민들은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부산, 인천 등 7개 지자체의 우수기업들이 참여해 지역특산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인다.
행사 기간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며, 개인컵 소지자에게는 음료 구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박람회 사전 등록자에게는 5000원 쿠폰이 지급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쿠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광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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