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치바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4'에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넥슨은 이번 도쿄게임쇼에서 '카잔' 단독 부스를 운영해 현지 관람객들에게 공개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 방문객들은 초반부 '하인마흐' 지역 탐험과 함께 퀘스트 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와의 전투를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지난달 게임스컴 전야제 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정식 출시 시점을 2024년 상반기로 확정했다. 게임스컴 본 행사에서도 단독 부스를 마련해 첫 공개 시연을 진행했으며,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당시 현장 시연을 위한 대기 시간이 최대 4시간에 달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사진=넥슨]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