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대한항공이 추석을 앞두고 직접 만든 명절 음식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누며 한가위의 뜻을 되새기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대한항공 사회봉사단 등 직원들이 3일 오전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명절 음식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
대한항공은 사내봉사단 등 직원 30여 명이 서울 강서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특식을 준비하고 점심식사를 위한 배식·퇴식을 도왔다고 3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내식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와 협업해 항공사만의 특색있는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대한항공 기내식 셰프가 현장에서 조리한 소불고기 잡채와 토란 소고기뭇국, 호박새우볶음, 오이무침, 대구전을 포함한 전 3종, 과일 샐러드 등 8가지 음식을 지역 어르신 600여 명에게 대접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쳐 ESG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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