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철우 경북지사가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대구경북통합은 국가적 대개조 사업이자 시대적 과제라며 거듭 대구경북통합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3일 간부회의 자리에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사진=뉴스핌DB] |
이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하고 " 안전사고가 없도록 추석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 지사는 "국비 예산 확보는 일자리와 직결돼야 한다"며 "국가 전체를 잘 분석해서 예산 확보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서 최대한 증액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또 구경북 통합 추진에 강한 의지를 피혁했다.
이 지사는 "대한민국 너무 경쟁이 치열해 마음에 여유를 갖고 살도록 틀을 바꿔야한다"고 강조하고 "수도권 사람들은 지쳐 있다. 통합을 통해서 정주민 사회가 될 수 있도록해야 한다"며 "대구경북 통합은 국가적 대개조 사업이자 시대적 과제"라고 거듭 통합을 위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는 "지방이 권한을 갖고 스스로 필요한 일을 결정하고 추진하도록 공무원부터 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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