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에쓰오일(S-OIL)은 마포구 에쓰오일 본사 사옥 1층에서 2024년 친환경 사회적기업 5개사의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사회적 기업 5곳 대표들과 에쓰오일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에쓰오일] |
이번 팝업스토어는 에쓰오일이 올해 5월 열매나눔재단에 친환경 사회적기업 지원금 1억5000만원을 기부해 선정한 기업이 참여했다.
에쓰오일은 2022년부터 매년 친환경 관련 사회적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공모를 통해 선발된 사회적 기업은 폐지를 활용해 종이가죽 제품을 만드는 러블리페이퍼, 다회용기를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식판천사, 폐장난감으로 자원을 재순환하는 주식회사 코끼리공장, 폐현수막을 통해 상품을 만들고 환경교육을 진행하는 터치포굿, 친환경 소재 원단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는 행복한쓰임협동조합 등 5곳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혁신적인 사업을 지원하고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직접 소비할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기업의 ESG 경영 활동으로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것"고 말했다.
aykim@newspim.com